안녕하세요.

구뜰입니다 


전국의 가을 단풍이 붉게 물들고,

어느새 겨울이 찾아온 듯한 날씨인데요 ㄷㄷ


짧기만 한 소중한 가을,

충분히 만끽하셨나요??



저는 올해 단풍 여행으로 단양을 다녀왔습니다.

바로 위 사진 한 장을 보고 말이죠.


나무와 길의 환상적인 조화를 이룬다는

단양 드라이브 코스 중 하나인, 단양 보발재!!


저것을 보기 위해 

올해 단풍 여행은 단양으로 결정해 1박 2일 다녀왔답니당~



단양 보발재는 

가곡면과 영춘면을 있는 지방도 595선 중 일부입니다.


단양 보발재는 차를 타고 단풍을 즐길 수 있는 길로,

구불구불한 도로를 따라 올라가면,

울긋불긋한 단풍길이 아름답게 펼쳐져 드라이브 코스로 인기가 높은 곳이라고 합니다.


저는 내비에 보발재 검색해서 찾아갔어요~


보발재 올라가는 길은 

급커브가 많으니 , 

운전할 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올라가는 길에 단풍이 너무 아름답게 펼쳐져 있어서,

길 가장자리에 차를 세우고 사진을 찍는 분들도 많이 계시더라고요,



단양 보발재 가는 길은

차뿐만 아니라 자전거 라이딩을 즐기시는 분들도 굉장히 많으시더라고요,


1차선 도로이므로 운전할 때 꼭 주의하시면서^^



조금 높은 곳에 위치한 보발재는 차에서 내리니 

꽤 춥더라고요,


보발재 사진찍는 곳에는 저렇게 무인카페가 있어요.

추운데 믹스 커피 한 잔이 몸을 녹인달까~~


믹스 커피 안 좋아하는데,

저기서는 참 맛있게 마셨네요. ㅎㅎ




하필 제가 간 날씨가 흐릿해서

단풍의 아름다움이 사진에 다 담기질 않더라고요ㅜㅜㅜ





날씨만 좋았더라면,

정말 예뻤을 단양 보발재,


드라이브 코스로는 정말 최고일 거라 생각합니당!



단양은 단풍으로 유명한 곳인데,

그 중에서도 보발재가 단연 으뜸이라고 할 수 있겠더라고요,


보발재 저 한 곳뿐만 아니라

오르는 길,

내리는 길


차도 옆으로 단풍 로드가 길~~게 있어서 눈이 너무 즐거웠어요!



보발재에서 사진찍는 분들 많으시죠?

빨간 단풍나무가 다시 봐도 너무 예쁘네요~


단양 가볼만한곳으로

단양 보발재 

추천합니당!!

< 굴소스로 쉽고 간단하게, 새우볶음밥 만드는 법 >



안녕하세요.

구뜰입니다


오늘은 냉장고 속 자투리 재료들을 탈탈 터는데 좋고!

남은 찬밥 처리하는데 좋고!

혼밥 메뉴에 너무너무 좋은


새우볶음밥 만드는 법을 포스팅하려고 해요~


볶음밥 요리는 한그릇 요리로,

이것저것 반찬 필요없이 요거 하나면 맛있게 한끼 식사 해결!


레시피도 복잡하지 않고 간단해요,

굴소스가 알아서 맛을 만들어 내거든요 ㅎㅎ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새우볶음밥 만드는 법 시작할게요~



아래 재료는 국대접 기준, 밥 한그릇 분량입니다.


● 재료 ●

냉동새우(칵테일새우) 7마리

양파 1/4

빨강 주황 파프리카 조금씩

양송이버섯 2개

달걀 1개

파 조금


● 새우볶음밥 양념 재료 ●

굴소스 1T

소금, 후추 약간


* 개인 입맛과 취향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



1

먼저

새우볶음밥에 들어갈 재료를 준비합니다.


새우볶음밥은 특별히 재료를 사기 보다는

냉장고에 있던 재료들을 활용했는데요.


1. 파프리카, 양파, 버섯 등은 잘게 다지듯이 잘라주고요.

2. 파는 송송 썰고

3. 달걀 1개는 잘 풀어주세요.

4. 냉동새우는 찬물에 담가 해동합니다.



2

새우볶음밥에 들어갈 달걀 스크램블을 만듭니다.

스크램블은 새우볶음밥 요리 전 미리 만들어두셔도 되고,

새우볶음밥을 만드시는 도중에 팬 한쪽에서 만들어도 됩니다.


저는 스크램블을 따로 만들어두었어요!



3

볶음밥의 기본인

파기름 만들기입니다.


백주부님의 영양이죠 ㅎㅎ

볶음밥 할 때마다 파기름 달달내고 있어요 ~


기름 달군 팬에

송송 썰은 파를 넣고 파기름을 내줍니다.



4

파향이 올라오면,

새우 -> 양파 -> 파프리카, 버섯 순으로 볶습니다.


채소는 빠르게 휘리릭 볶는 게 중요합니다!

오래 볶으면 자칫 타거나 늘러붙을 수 있고,

채소의 식감이 떨어질 수 있어요!



5

새우와 채소가 어느 정도 익으면

남은 찬밥과 굴소스를 넣고 달달 볶아줍니다.



완성

마지막으로

만들어 둔 달걀 스크램블을 넣고 볶다가

소금, 후추로 마무리!!


굴소스로 이미 간을 했기 때문에 

추가 소금간은 안 하시거나 살짝만 해도 돼요.


꼭 간 보시고,

소금 후추로 마무리 하셔요!




특별한 양념없이도

굴소스 하나로

간단하게 만드는 새우볶음밥!!


새우볶음밥 레시피는 간단해서 누구나 하실 수 있을 거예요^^



<새우볶음밥 만드는 법 정리>

1. 새우볶음밥에 들어갈 재료를 손질합니다.

2. 달걀 스크램블을 만들어 둡니다.

3. 기름 두른 달군 팬에 파를 볶아 파기름을 만들고

4. 준비한 재료와 밥을 넣고 볶다가

5. 굴소스, 소금, 후추로 간하면 끝!!


안녕하세요.

구뜰입니다.


여러분들은 닭발 좋아하시나요?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지만,

안 좋아하시는 분들도 많은 

호불호 강한 음식 닭발!!


저는 닭발 무지무지 좋아해요,

그런데 집에서 저만 좋아해요..


친구들도 닭발 좋아하는 친구들도 거의 없고..


그래서 닭발 먹고 싶을 때면,

한신포차 닭발 포장해와서 집에서 즐긴답니다! ㅎㅎ



한신포차 가서 닭발 포장해주세요~

라고 하면 1~2분 안에 닭발 포장되어 나와요 ㅎㅎ


가격은 15,000원!!


깔끔하게 딱 닭발 한 팩과 

콩나물 1봉지 넣어 담아주셔요.



한신포차 닭발에서 빼먹을 수 없는 또 하나의 별미!

바로 주먹밥!!

주먹밥도 같이 주문해서 포장해왔어요~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우며 매워보이는 닭발 ~~

한신포차 닭발은 확실히 맵긴 매운 거 같아요.


저는 매운 건 잘 먹진 못하는데,

좋아는 합니다 ㅎㅎ


매워하면서 열심히 먹죠 !!




뜨끈한 주먹밥도 비닐장갑 끼고 부지런히 만들어봅니다.

만들면서 주워먹었더니 접시 양 정도 나왔네요 ㅎㅎ


한신포차 닭발이 워낙에 매우니

요 주먹밥이 기특합니다.


요 주먹밥 재료는 분명 대단한 게 들어가지 않았는데..

먹어보면 너무나 맛있는 ~~ ㅎㅎ



주먹밥 다 만들고,

후라이팬에 닭발 반 정도 넣고 데웁니다 ㅎㅎ


집에서 닭발을 저 혼자만 먹어서..

사오면 혼자 다 먹지 못해요.


그래서

남은 한신포차 닭발은 냉장고에 넣었다가 다음날 먹곤 합니다.



매운맛을 중화시켜 줄 소중한 콩나물도 넣어서 맛있게 한 끼^^


분명 맵지만,

매워서 얼얼하지만,

또 찾게 되고 생각나는 마성의 한신포차 닭발 후기였습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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