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뜰입니다 


지난 번 단양 가볼만한곳_단양 보발재에 이어

단양 구인사 다녀온 얘기를 포스팅하려고 해요~~!


단양 단풍 여행을 계획하고,

단양 여행 코스를 알아볼 때,

단양 구인사도 단풍이 예쁘다는 블로그를 보고 

일정에 포함했어요~



단양 구인사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단,

단양 구인사는 주차요금이 부과되는데요.

승용차는 3,000원이네요.




단양 구인사 입구에는 

천태중앙박물관도 있더라고요,


단양 구인사를 가기 위해서는

저 박물관을 지나쳐서 가게 됩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 번 방문해보시길^^



단양 구인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구인사를 올라가야 하는데요.


구인사는 평지는 아니고

약간 산을 탄다(?)는 느낌으로 

올라가셔야 해요.



구인사 약도를 보시면,

도보 이동 거리가 조금 있습니다.


저 길도 평지가 아닌,

오르막이므로

구인사 가실 분들은 꼭 참고하셔요!!


조금 가파르다는 느낌이고,

오르막이 길어서 힘드실 수 있어요.



단양 구인사 주차장에서

구인사 입구까지는 구인사에서 운행하는 버스가 있습니다.


버스 요금은 무료이지만,

올라갈 때만 탈 수 있고,

내려올 때는 탈 수 없습니다.


구인사 입구에서 구인사 주차장까지

내려오는 것은

도보로 걸어내려 오시거나

택시 등을 이용하셔야 해요

(택시는 기본요금이라고 하네요)



버스를 타고

단양 구인사 입구에서 하차했습니다.




조금은 가파른 구인사 오르막 길입니다.

이때 날씨가 쌀쌀해서

옷을 두툼하게 입었는데,

올라가며 벗을 수밖에 없더라고요~






단양 구인사 법당인 조사전에 올라가는 길이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단풍이 너무 예뻐서 올라갈 만 했어요.


단양 구인사가

왜 단풍으로 예쁘다고 하는지 이해가 가러가고요,


특히나 붉은 단풍나무는 아~~주 빨갛게 물들어서 예뻤어요.




올라가는 길에

중간중간 공사가 진행되는 모습이었어요.



약간

이국적인(?) 분위기의

다른 절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 단양 구인사




단양 구인사 가장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봤을 때 풍경입니다.


울긋불긋 단풍과

구인사 법당 지붕과의 모습


멋지더라고요!!!





한폭의 수채화 같은

모습의 단양 구인사


이날 날씨가 흐려서 너무 아쉬웠어요ㅠㅠ



단양 구인사 입구에서

주차장까지 내려올 때는 버스가 운행하지 않아서

도보나 택시로 내려와야 하는데요.


내려가는 길 단풍이 너무 예뻐서 걸어서 내려왔네요!

단풍 구경하며 슬슬 내려오면 15분 정도 걸려요~


단풍 예쁘게 물든 단양 구인사는

올라가는 길이 


힘들었어요ㅠ

옷을 너무 덥게 입어 더워서 힘들기도 했고요ㅠㅠ


그치만,

단풍이 예쁘고, 

절 자체도 참 예뻤던 곳이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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