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뜰

안녕하세요.

구뜰입니다.

여러분들께서는 과일을 좋아하시나요?

과일은 과일마다 새콤달콤한 맛을 갖고 있고,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습니다.

천연 영양제와 같은 거죠^^

저는 오늘 그중에서도 골드키위를 먹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키위의 7가지 효능과 쉽게 먹는 방법 등에 대해서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키위의 효능을 알아보기 전에 원산지를 알아볼까요?

키위의 원산지는 과연 어디일까요?

많은 분들께서 키위의 원산지를 뉴질랜드라고 생각하시지만,

사실 키위의 원산지는 중국입니다.

20세기 들어 중국으로부터 뉴질랜드에 전해져 개량을 거듭하여 오늘날의 키위가 되었다고 합니다.

이름이 키위인 이유는 뉴질랜드에 서식하는 '키위'라는 새와 닮아 키위라고 이름이 붙여졌는데요.

위 사진에 보이는 새가 바로 키위입니다.

키위라는 새는 털이 갈색으로 덮여있는데, 이것이 과일 키위와 비슷해서라고 하네요.

실제로 전 뉴질랜드에서 키위라는 새를 본적이 있는데 과일 키위 겉모습과 비슷합니다. ㅎㅎ

키위의 효능은 너무나 다양합니다.

키위가 가지고 있는 놀라운 효능을 살펴볼게요!

1. 풍부한 비타민C

키위에는 비타민C가 풍부하게 들어있습니다.

키위는 100g당 비타민 C가 38.00mg 함유되어 있습니다.

비타민 C는 피부미용 및 피로회복에 우수합니다.

2. 다이어트

키위는 크기가 크진 않지만, 식이섬유 함유량이 높은 과일입니다.

우리가 흔히 식이섬유가 많이 든 과일이라고 생각하는 사과보다도 3배나 높습니다.

다이어트를 하면 음식 섭취량이 적어 화장실 가는 일이 줄어들 우려가 있는데요.

키위와 같은 식이섬유가 함유된 과일을 섭취한다면,

대장 속 노폐물의 배출을 돕고 변비예방에 아주 좋습니다.

또한,

다이어트 시 꼭 신경써야하는 것이 GI(혈당지수) 수치입니다.

키위는 GI 수치가 35로 체내 흡수가 더딘 과일입니다.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섭취하여야 지방 축적이 더디게 됩니다.

따라서 키위는 혈당지수가 낮기 때문에

다이어트는 아주 훌륭한 과일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3. 엽산

키위는 과일 중 가장 풍부한 엽산을 함유하고 있습니다.

임산부들은 대개 기형아 출산 예방을 위하여 엽산 보충제를 따로 섭취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키위가 바로 천연 엽산제라고 합니다.

특히나 골드키위에 가장 많이 들어있다고 하네요.

임신부들은 꼭 섭취해야 할 과일 중 하나라고 볼 수 있겠습니다.

4. 심장 건강

키위에는 ‘베타카로틴’이라는 성분이 들어있습니다.

이 물질은 암과 심장질환 예방에 효과가 있는 항산화제로 알려져 있습니다.

5. 면역력 증강

키위는 면역력 증강 효과가 좋다고 합니다.

흔히 면역력을 높이기 위한 음식 섭취로 홍삼이 있는데,

쓴맛의 홍삼 섭취가 어려운 분들에게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과일로 선택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6. 성장 발육

 골드키위는 성장호르몬 분비를 촉진시키는 글루탐산과 아르기닌을 포함한 다양한 아미노산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그래서 뇌 발달과 폐 기능 향상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7. 소화

키위에는 단백질 분해 효소인 악티니딘(actinidine)이 단백질의 소화를 도와줍니다.

고기를 먹고 난 이후에 최고의 후식은 키위라고 할 수 있겠네요 ^^

키위에 단백질 분해 요소가 들어가 있는 만큼,

갈비찜 요리를 하실 때,

흔히 갈아 넣으시는 양파외에도 키위를 넣게 되면,

고기가 상당히 부드러워집니다.

단, 너무 많이 넣을 경우 흐물흐물해질 정도로 고기가 연해지니 적당히 넣어주셔야 합니다.

이렇게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는 키위, 어떻게 먹으면 편할까요??

키위 편하게 쉽게 먹는 방법입니다.

마트에서 직접 산 골드키위입니다.

마트에서 기본 7~8개 담겨 있는 팩으로 팔던데,

이번에 갔을 때는 저렇게 3개가 담겨있더라고요.

혼자 먹기에는 적당히 들어있어서 아주 좋습니다.

키위는 살짝 말랑할 때, 더욱 맛있다고 합니다.

처음 샀을 땐, 단단한 편이지만 며칠 두니 말랑말랑해졌습니다.

열어보니 키위 3개와 함께 스푼이 들어있습니다.

스푼 봉투에는 키위 먹는 방법이 나와있네요 ^^

반을 잘라 떠서 먹으라는 아주 간단한 방법 ㅎ

내장된 키위 스푼에는 왼쪽은 스푼같이,

오른쪽 위에는 자르기 쉬운 칼처럼 모양이 있습니다.

내장되어 있던 스푼의 칼 부분 모양으로 키위를 반으로 자릅니다.

집에 있는 작은 과도를 이용하시면 될 것 같아요

반으로 자른 키위를 스푼으로 떠서 드시면 쉽게 드실 수 있습니다.

오늘 함께 알아본 키위 효능을 기억하며,

몸에 좋은 키위 드시고 모두모두 건강하세요^^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역국 맛있게 끓이는 법에 대해서 포스팅하고자 합니다.

생일뿐만 아니라 1년 언제나 맛있게 먹을 수 있는 미역국!!

미역국은 몸에도 좋고, 맛도 좋아서 누구나 좋아하죠~

미역국은 그냥 미역만 넣고 끓여도 맛있고~

소고기 넣고 끓여도 맛있고~

조개 넣고 끓여도 맛있고~

북어 넣고 끓여도 맛있다고 하죠~~

저는 오늘 소고기를 넣고 미역국을 끓여봤어요.

미역국 끓이는 방법은 간단하고 어렵지 않습니다.

소고기 미역국 레시피 시작할게요!

# 재 료 #

미역 한줌, 국거리용 소고기 150g, 다진 마늘 1.5T, 국간장 2T, 소금 1T, 들기름 2T

먼저 미역 한줌을 찬물에 불립니다.

잘 아시다시피 말린 미역은 조금만 물에 불려도 몇 배로 늘어납니다.

그렇기 때문에 양조절이 너무너무 중요해요~!

조금만 넣어도 많이많이 늘어나니,

생각보다 적게 넣어주세요!

미역은 약 2~30분 정도 충분히 불려주세요.

*여기서 드리는 팁!!*

만약, 불린 미역의 양이 너무 많다면,

지퍼백 등의 담아 냉동실에 보관하시고 나중에 국 끓일 때 사용해보세요!!

미역을 불리는 동안,

국거리용 소고기를 찬물에 충분히 담가 핏물을 제거해줍니다.

냄비에 소고기를 넣고,

들기름을 넣어주세요.

국간장 넣어주시고요~

다진 마늘도 넣어주세요!

소고기, 다진마늘, 그리고 국간장을 넣은 냄비에

중간불에 소고기 색이 변할 때까지 달달달 볶아주세요~

그리고 불려 둔 미역도 같이 넣고 볶아줍니다.

센불이 아닌 중불에 볶아주시기 바랍니다.

센불에 볶으면 타거나 늘러붙을 수 있어요.

5분 이상 달달 볶아주세요~

이제 마지막 단계입니다!

물 넣고 오랜 시간 끓여주기!!

미역국은 끓이는 시간이 길수록 맛이 깊어집니다.

약불로 뭉근하게~~ 오래~~ 오래~~~ 끓여주세요.

오래 끓이고 맛을 보시면,

끓이기 시작했을 때 맛과 오래 끓였을 때 맛이 확실히 다르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소고기와 미역 볶을 때,

국간장을 넣고 볶았기 때문에 어느 정도 간이 되어 있습니다.

충분히 끓인 미역국의 간을 보신 후에 모자란 간은 소금과 국간장으로 맞춰주세요!!

맛있게 끓인 소고기 미역국 완성입니다!

재료들을 중불에 충분히 볶기!

오랜 시간 끓이기!

국간장과 소금으로 적당히 간 맞추기!

이렇게 3가지만 잘 지키면 맛있는 미역국 만드실 수 있습니다.

맛있는 미역국 만들어 드세요 ♡

안녕하세요 구뜰입니다^^

오늘은 국민대표 보양식 중 하나인

설렁탕 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설렁탕이 왜 국민 대표 보양식인지 그 효능에 대해서 궁금하신가요???

그렇다면 포스팅에 집중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설렁탕

'소의 뼈를 오래 삶아 고아낸 국물에 소고기, 파 등을 넣고 밥을 말아먹는 음식'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표준어로써도 설렁탕으로 쓰입니다.

설농탕은 더 이상 표준어가 아닙니다.

잡설은 그만하고 이제 설렁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설렁탕 속 영양소들

첫째,  단백질

먼저 설렁탕을 조리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하게 되는 과정이 있습니다.

아시다 싶이 사골을 아주 깊게 우려내야 한다는 점인데요.

유명한 설렁탕집에 가보면 큰 가마솥에 24시간 이상

국물을 우려내는 맛집들이 많습니다.

과연 왜 그럴까요???

푹 고아 삶은 사골 뼈와, 살코기에는

흔히 우리가 살코기를 굽거나 기름에 튀겨 먹을 때 생기는

나이트로소아민 같은 발암물질이 생기지 않습니다!!

이게 무슨소리냐?!!?

사실 우리가 고기를 굽거나 특히 직화구이나 기름에 튀긴 음식은

필연적으로 발암물질이 생성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설렁탕과 같이 푹 고아 삶은 살코기나 사골 뼈는

그런 발암물질이 생성이 되지 않습니다.

단백질을 순수하게 발암물질 없이 섭취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봐야 합니다.

오래 끓일 수록 우리 몸에서 단백질을 받아드리기 쉬워지다는 것도

맛도 풍미도 증가한다는 점도

설렁탕을 오래 우려내는 이유입니다.

둘째,  칼슘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음식에서 충분한 칼슘 섭취는 어렵습니다.

과거 아침마다 전 국민이 우유를 섭취하는 습관이 있었을 때는,

칼슘부족에 대해서 누구도 걱정하지 않았지만

최근 아침마다 우유를 마시는 모습은 잘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혹시 우유를 많이 섭취한다거나 다른 방식으로 칼슘을 섭취하고 있지 않다면

현재 몸의 칼슘이 부족한 상태에 있을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물론 젊었을 때, 칼슘이 조금 부족하다고 하여 당장에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나이가 들어 골다골증 발생의 위험이 증가하고,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뼈의 성장을 더디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종종 보양식인 설렁탕 등을 섭취 해 주어야 합니다.

셋째, 콜라겐

푹 고아 삶은 사골 뼈에서는 콜라겐이 우러나옵니다.

콜라겐이 노화를 막고,

피부탄력을 유지하게 해 주는 정말 중요한 영양소라고 다들 알고 계실 것입니다.

피부미용에 최고인 콜라겐 까지 들어 있으니 최고의 음식 중 하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설렁탕에 대한 오해

첫째, 부족한 지방

지방도 우리몸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탄수화물, 단밸질, 지방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몸에 이상이 오겠지요.

하지만 설렁탕에는 지방성분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설렁탕을 조리하면서 물에 둥둥뜨는 지방을 걷어내는 것 다들 아실것이라 생각됩니다.

그 이유는 현대 식습관에서는 설렁탕에서 나오는 지방까지 섭취한다면

지방 과다섭취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지방을 걷어내는 것 입니다.

이미 우리 현대 식습관에서는 지방을 과하게 섭취하고 있기 때문에

설렁탕을 먹을 때 만큼은 지방섭취를 하지 않아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둘째, 과도한 나트륩 섭취

설렁탕을 드실 때, 혹시 소금과 후추를 듬뿍 넣어 드시나요??

아니면 심심한 맛에 김치를 아주 많이 드시나요???

사실 나트륩 과다섭취는 설렁탕의 잘못은 아닙니다.

사실 조금은 심심한 맛에 소금과 후추, 거기에 곁들어 김치, 깍두기까지...

사실 어느 음식에 이정도의 반찬을 많이 섭취하면

나트륨과다가 되기 마련입니다.

설렁탕을 드실 떄 심심한 맛이 난다면

소금 후추 김치 보다 파를 듬뿍 넣어 드시면 어떨까요??

그렇다면 설렁탕이 오해받고 있는 나트륨 과다섭취에 대한 걱정을 지울 수 있겠지요??

이상 조선시대 임금도 즐겨먹었다는 서민 대표 보양식 설렁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요즘같이 더울 때, 이열치열이라는 생각으로 뜨거운 설렁탕 한 그릇 어떠신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