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뜰입니다.


여러분들께서는 저 위사진이

어떤 비석인지 아시나요?


바로 단양 적성비랍니다.


지난 번 단양 가볼만한곳_단양 보발재와 단양 구인사에 이어

오늘은 단양 적성비를 보러 다녀온 얘기를 포스팅하려고 해요~~!



단양 적성비는 국보 제 198호로 지정되어 있으며

 높이 93cm, 윗너비 107cm, 아랫너비 53cm이라고 합니다.


정확한 건립 연대에 대해서는 각기 다른 견해가 있다고 하네요.

배우기로는 신라 진흥왕 551년으로 외웠는데,

대략 그즘인가 봅니다 ㅎㅎ


단양 적성비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 링크를 참고해주세요!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079709&cid=40942&categoryId=33375




저는 내비에 단양 적성비를 검색해서 갔는데요,

책에서만 보던 단양 적성비를 직접 보러 간다는 게 신기하더라고요 ㅎㅎ


내비에 [단양 적성비] 검색하여 도착한 장소에 주차 후

사진에 보이는 곳부터는 차량 진입이 불가하여

걸어 올라가야 합니다.



그리고 재미있는 사실 하나!


우리나라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걸어서

국보가 있는 곳으로 갈 수 있는데요?


바로 단양 적성비입니다.


단양 휴게소에서 뒤편으로 

단양 적성비까지 오를 수 있도록 길이 내어져있어요.


휴게소에 들렀다가

가볍게 올라 국보를 보고 올 수 있는 것이지요 ^^



걸어 오르는 길이 완만하지는 않아요,

돌 계단도 좀 있고..


많이 올라가지는 않아요

빠르게 오르면 10~15분 내외면 오를 수 있답니다.







단양 적성비가 발견된 시기가

최근에 발견되었다는 걸 이번에 알게 되었어요.

세운 건 551년이면..


정말 오랜 시간이나 자리를 지키고 있었고,

조금 훼손 되긴 했지만

오랜 세월에 비하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더라고요..



이렇게 스탬프 찍을 수 있는 곳도 있답니다~!


국사책에서만 보던

국보를 가까이서 본다는 게 신기했어요.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국보를 찾아갈 수 있다는 것도 신기했고요 ㅎㅎ


다음엔 또 가진 않겠지만요^^;


안녕하세요.

구뜰입니다 


지난 번 단양 가볼만한곳_단양 보발재에 이어

단양 구인사 다녀온 얘기를 포스팅하려고 해요~~!


단양 단풍 여행을 계획하고,

단양 여행 코스를 알아볼 때,

단양 구인사도 단풍이 예쁘다는 블로그를 보고 

일정에 포함했어요~



단양 구인사 입장료는

무료입니다!!


단,

단양 구인사는 주차요금이 부과되는데요.

승용차는 3,000원이네요.




단양 구인사 입구에는 

천태중앙박물관도 있더라고요,


단양 구인사를 가기 위해서는

저 박물관을 지나쳐서 가게 됩니다.


입장료는 무료이니,

관심있으신 분들은 한 번 방문해보시길^^



단양 구인사 주차장에 주차하고,

구인사를 올라가야 하는데요.


구인사는 평지는 아니고

약간 산을 탄다(?)는 느낌으로 

올라가셔야 해요.



구인사 약도를 보시면,

도보 이동 거리가 조금 있습니다.


저 길도 평지가 아닌,

오르막이므로

구인사 가실 분들은 꼭 참고하셔요!!


조금 가파르다는 느낌이고,

오르막이 길어서 힘드실 수 있어요.



단양 구인사 주차장에서

구인사 입구까지는 구인사에서 운행하는 버스가 있습니다.


버스 요금은 무료이지만,

올라갈 때만 탈 수 있고,

내려올 때는 탈 수 없습니다.


구인사 입구에서 구인사 주차장까지

내려오는 것은

도보로 걸어내려 오시거나

택시 등을 이용하셔야 해요

(택시는 기본요금이라고 하네요)



버스를 타고

단양 구인사 입구에서 하차했습니다.




조금은 가파른 구인사 오르막 길입니다.

이때 날씨가 쌀쌀해서

옷을 두툼하게 입었는데,

올라가며 벗을 수밖에 없더라고요~






단양 구인사 법당인 조사전에 올라가는 길이

힘들긴 하지만,

그래도 단풍이 너무 예뻐서 올라갈 만 했어요.


단양 구인사가

왜 단풍으로 예쁘다고 하는지 이해가 가러가고요,


특히나 붉은 단풍나무는 아~~주 빨갛게 물들어서 예뻤어요.




올라가는 길에

중간중간 공사가 진행되는 모습이었어요.



약간

이국적인(?) 분위기의

다른 절과는 또 다른 매력을 갖고 있는 단양 구인사




단양 구인사 가장 높은 곳에서

아래를 내려봤을 때 풍경입니다.


울긋불긋 단풍과

구인사 법당 지붕과의 모습


멋지더라고요!!!





한폭의 수채화 같은

모습의 단양 구인사


이날 날씨가 흐려서 너무 아쉬웠어요ㅠㅠ



단양 구인사 입구에서

주차장까지 내려올 때는 버스가 운행하지 않아서

도보나 택시로 내려와야 하는데요.


내려가는 길 단풍이 너무 예뻐서 걸어서 내려왔네요!

단풍 구경하며 슬슬 내려오면 15분 정도 걸려요~


단풍 예쁘게 물든 단양 구인사는

올라가는 길이 


힘들었어요ㅠ

옷을 너무 덥게 입어 더워서 힘들기도 했고요ㅠㅠ


그치만,

단풍이 예쁘고, 

절 자체도 참 예뻤던 곳이었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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