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뜰입니다^^

 

 

 

오늘은 국민대표 보양식 중 하나인

 

설렁탕 에 대해서 포스팅 해보려고 합니다.

 

설렁탕이 왜 국민 대표 보양식인지 그 효능에 대해서 궁금하신가요???

 

그렇다면 포스팅에 집중해 주시길 바라겠습니다 ^^

 

 

 

 

 

 

설렁탕

 

'소의 뼈를 오래 삶아 고아낸 국물에 소고기, 파 등을 넣고 밥을 말아먹는 음식'으로 정의할 수 있습니다.

 

표준어로써도 설렁탕으로 쓰입니다.

 

설농탕은 더 이상 표준어가 아닙니다.

 

잡설은 그만하고 이제 설렁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설렁탕 속 영양소들

 

 

첫째 

 

먼저 설렁탕을 조리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하게 되는 과정이 있습니다.

 

아시다 싶이 사골을 아주 깊게 우려내야 한다는 점인데요.

 

유명한 설렁탕집에 가보면 큰 가마솥에 24시간 이상

 

국물을 우려내는 맛집들이 많습니다.

 

 

과연 왜 그럴까요???

 

푹 고아 삶은 사골 뼈와, 살코기에는

 

흔히 우리가 살코기를 굽거나 기름에 튀겨 먹을 때 생기는

 

나이트로소아민 같은 발암물질이 생기지 않습니다!!

 

 

이게 무슨소리냐?!!?

 

 

사실 우리가 고기를 굽거나 특히 직화구이나 기름에 튀긴 음식은

 

필연적으로 발암물질이 생성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설렁탕과 같이 푹 고아 삶은 살코기나 사골 뼈는

 

그런 발암물질이 생성이 되지 않습니다.

 

단백질을 순수하게 발암물질 없이 섭취하기 위한 과정이라고 봐야 합니다.

 

오래 끓일 수록 우리 몸에서 단백질을 받아드리기 쉬워지다는 것도

 

맛도 풍미도 증가한다는 점도

 

설렁탕을 오래 우려내는 이유입니다.

 

 

 

 

둘째,  칼슘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음식에서 충분한 칼슘 섭취는 어렵습니다.

 

과거 아침마다 전 국민이 우유를 섭취하는 습관이 있었을 때는,

 

칼슘부족에 대해서 누구도 걱정하지 않았지만

 

최근 아침마다 우유를 마시는 모습은 잘 보이지 않게 되었습니다...

 

 

혹시 우유를 많이 섭취한다거나 다른 방식으로 칼슘을 섭취하고 있지 않다면

 

현재 몸의 칼슘이 부족한 상태에 있을 수 있다는 점 입니다.

 

물론 젊었을 때, 칼슘이 조금 부족하다고 하여 당장에 문제가 되지는 않지만

 

 

나이가 들어 골다골증 발생의 위험이 증가하고,

 

성장기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뼈의 성장을 더디게 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을 보완하기 위해 종종 보양식인 설렁탕 등을 섭취 해 주어야 합니다.

 

 

 

 

셋째, 콜라겐

 

푹 고아 삶은 사골 뼈에서는 콜라겐이 우러나옵니다.

 

콜라겐이 노화를 막고,

 

피부탄력을 유지하게 해 주는 정말 중요한 영양소라고 다들 알고 계실 것입니다.

 

피부미용에 최고인 콜라겐 까지 들어 있으니 최고의 음식 중 하나가 아닐 수 없습니다.

 

 

 

 

 

설렁탕에 대한 오해

 

 

첫째, 부족한 지방

 

지방도 우리몸에 필요한 필수 영양소 중 하나입니다.

 

탄수화물, 단밸질, 지방의 균형이 맞지 않으면 몸에 이상이 오겠지요.

 

하지만 설렁탕에는 지방성분이 부족하다고 합니다.

 

설렁탕을 조리하면서 물에 둥둥뜨는 지방을 걷어내는 것 다들 아실것이라 생각됩니다.

 

그 이유는 현대 식습관에서는 설렁탕에서 나오는 지방까지 섭취한다면

 

지방 과다섭취가 될 수 있기 때문에

 

불필요한 지방을 걷어내는 것 입니다.

 

이미 우리 현대 식습관에서는 지방을 과하게 섭취하고 있기 때문에

 

설렁탕을 먹을 때 만큼은 지방섭취를 하지 않아도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둘째, 과도한 나트륩 섭취

 

설렁탕을 드실 때, 혹시 소금과 후추를 듬뿍 넣어 드시나요??

 

아니면 심심한 맛에 김치를 아주 많이 드시나요???

 

사실 나트륩 과다섭취는 설렁탕의 잘못은 아닙니다.

 

사실 조금은 심심한 맛에 소금과 후추, 거기에 곁들어 김치, 깍두기까지...

 

사실 어느 음식에 이정도의 반찬을 많이 섭취하면

 

나트륨과다가 되기 마련입니다.

 

설렁탕을 드실 떄 심심한 맛이 난다면

 

소금 후추 김치 보다 파를 듬뿍 넣어 드시면 어떨까요??

 

그렇다면 설렁탕이 오해받고 있는 나트륨 과다섭취에 대한 걱정을 지울 수 있겠지요??

 

 

 

 

 

 

 

이상 조선시대 임금도 즐겨먹었다는 서민 대표 보양식 설렁탕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요즘같이 더울 때, 이열치열이라는 생각으로 뜨거운 설렁탕 한 그릇 어떠신가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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