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 맛집 메콩타이 과천점 - 쌀국수, 팟타이>



안녕하세요. 

구뜰입니다.


과천에서 가끔 식사할 일이 있는데, 과천은 맛집이 없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과천에서 맛집 찾기라는 것은 많이 어려운 일입니다.

과천 인구가 적어서인지 식당 수도 적고, 그만큼 맛집도 매우 적습니다.



제가 다녀온 메콩타이는 프랜차이즈점으로 맛이 어느정도 보장되어 있는 곳이죠.

그래서 과천에서는 새로운 곳을 가거나 맛집을 찾기 보다는 프랜차이즈 식당을 가는 일이 많은 거 같아요.


아래부터는 메인 메뉴 위주로 찍은 사진들입니다.

가격대는 어느 베트남&타이 프랜차이즈 식당과 비슷한 정도인 거 같아요! 





저는 메콩타이 과천점을 평일 점심시간에 방문했는데요.

만약 메콩타이 과천점을 평일 점심 시간에 방문하실 분들은 꼭 주의하셔야 할 게 있습니다!!



반.드.시. 예.약.

하셔야 한다는 점입니다.

메콩타이 과천점에 평일 12시, 예약없이 방문하신다면 식사 못하실 확률이 매우 높습니다.

(평일 점심 1시 이후나 저녁 혹은 주말은 괜찮습니다.)

당일 예약도 가능하니 점심 시간 가시려면 꼭 당일 예약이라도 하셔요!


앞서 말씀드린 바와 같이 과천에는 식당 수가 적습니다.

그런데 작은 도시 과천에 코오롱이라는 큰 회사가 있어요. 

직장인분들 점심시간이 12시이다보니 이 시간대 과천 식당에는 사람들이 굉장히 많습니다.


당일 예약 가능한 시간 및 식당 연락처는 포스팅 아래 참고하셔서 하시면 됩니다.



11시 50분에 도착하여 주문하고 음식은 12시 15분에 나왔습니다.

대부분 손님들께서 12시에 도착하여 주문하다 보니 메뉴 나오는 데 시간이 걸립니다.


저는 '고이꾸온(스프링롤) '이라는 메뉴와 차돌쌀국수, 팟타이로 3개 메뉴를 주문했어요!

다른 식당에서 스프링롤을 주문할 때, 

가끔은 조금은 말라있거나 촉촉하지 않은 경우가 있는데 이건 그렇지 않았어요.

채소도 반정도 들어있고 맛이 괜찮았어요!



두번째로 나온 팟타이입니다.

사진에서 보기엔 양이 적어보이는데, 실제 양도 먹으면서 적다고 느꼈어요.

숙주와 땅콩가루의 양은 적당합니다.


팟타이 양은 굉장히 맛있다고 느끼지는 않았어요.

팟타이는 사실 어느 정도 가게마다 맛이 있기 마련인데, 그닥 특별히 맛있지는 않더라고요.

우리 입맛에 맞기는 합니다. 맛이 거북하거나 먹기 어렵지는 않아요.



마지막으로 쌀국수입니다.

쌀국수는 주문하실 때 라지, 레귤러로 원하시는 양으로 주문할 수 있어요.

저는 메뉴를 3개 주문해서 둘이 먹기에 레귤러면 충분하겠다 했지만, 양이 적더라고요.


쌀국수 국물 색은 진한 편입니다.

쌀국수 역시 이곳이 진짜 쌀국수의 진리이다!!

하는 그런 맛은 아닙니다. 그냥 보통의 평범한 쌀국수 맛..

과천에 또 다른 쌀국수 맛집인 '모두의 쌀국수' 라는 곳이 있는데 그 곳이 저는 조금 더 낫다 싶더라고요.


메콩타이 과천점에서 나시고랭 (볶음밥)  메뉴를 몇 번 먹은 적 있는데요.

나시고랭은 맛있어요!


평일 당일날 점심 예약 방법입니다!

당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전화 예약이 가능합니다.

(매장 오픈은 11시)


10시 30분부터 시작하는 전화 예약은 보통 11시 30분 이전이면 당일 점심 예약 완료 된다고하니, 참고하셔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점심 예약 하시고 12시에 방문하시면 메뉴가 늦게 나옵니다 (20분 정도 기다리셔야 해요)

당일 전화 예약시 메뉴도 함께 정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라요!



영업시간 : 11:00~20:00 

전화번호 : 02-504-5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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