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구뜰입니다^^


일본 생 초콜릿인 로이스 초콜렛 아시는 분 많으시죠.

일본 여행갈 때마다 선물용으로도 많이 사오는 기념품 중 하나인 로이스 초콜렛!



저도 일본 여행을 갈 때마다 꼭 돌아오는 귀국편 면세점에서 로이스 초콜렛을 여러개 구매해서 온답니다.

제가 너무나 좋아하기도 하고, 선물로도 좋다고 생각해서이지요.


일본 갈 일이 없다해도

로이스 초콜렛은 일본뿐만 아니라 국내 매장에서 구매할 수 있습니다.


저는 로이스 초콜렛이 너무 생각나서 처음으로 국내 매장에서 구매해봤어요^^



로이스 초콜렛을 구매하면 위와 같이 비닐봉투(?)에 포장해줍니다.



로이스 초콜렛은 냉장 보관 및 유통되는 제품이에요.

국내에서 구매하게 될 경우에는 보냉팩을 무료로 함께 넣어준답니다.

단, 일본 면세점에서는 저 보냉팩을 유료로 구매해야 해요!


로이스 초콜렛 가격은 당연히 일본과 국내 매장 가격이 다른데요.

일본 면세점 매장에서는 개당 7000원 내외 가격이고,

국내 로이스 초콜렛 매장에서는 개당 18000원입니다.


가격이 2배 이상 차이나므로 여행이나 출장 다녀오실 때 많이들 구입하시는 거 같아요!



로이스 생 초콜렛 보관방법이 스티커로 안내되어 붙어있습니다.

쉽게 녹는 제품이니 냉장에 신경써야 합니다.


구매시점부터 냉장보관 시 1개월의 소비기한을 정하고 있다고 하지만,

흠.. 뭐 어차피 1달이 아닌 이틀 안에 다 먹기는 하니 크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




로이스 초콜렛 종류는 다양합니다.

어느 맛을 골라야 할지 늘 고민이죠.


로이스 초콜렛을 크게 나누면 알콜 함유/비함유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제가 구매한 제품은 로이스 초콜렛 오레이며, 알코올이 함유되어 있어요.

초콜릿의 풍미를 위해 '체리마르니에 리큐어' 라는 양주가 첨가되었다고 합니다.


물론 초콜렛에서 술맛이 나거나 하지는 않아요!



로이스 초콜렛은 홋카이도의 생크림을 듬뿍 사용하여 아주 부드러운 맛이라고 하는데요.

생 초콜렛답게 입안에서 살살녹는 부드러운 초콜렛입니다.


제가 선택한 오레는 

초콜렛, 술, 생크림이 혼합되어 있는 초콜렛이라 그런지 맛이 상당히 부드럽고 쫀쫀한 느낌입니다.

우리가 흔히 먹는 초콜렛의 딱딱함은 거의 없어요. 입속에서 부드럽게 녹아내립니다.


많이 달지 않지만, 초콜렛의 깊은 풍미가 느껴져요^^

한마디로 정말 맛있는 초콜렛입니다.

그냥 먹어도 정말 맛있고, 아메리카노와 먹어도 환상의 맛!!




손으로 집게 되면 쉽게 녹거나 초콜렛 겉면에 있는 가루들이 묻을 수 있어요.

함께 내장된 전용 포크를 이용하셔서 드시면 됩니다.


20개만 들어있는 게 너무 아쉽답니다.


로이스 초콜렛의 단점(?)은

1. 국내에서 사면 가격이 조금 비싸다는 것과

2. 냉장 유통 및 보관해야 한다는 불편함,

3. 양이 적다는 슬픔

...


이것들을 제외한다면 로이스 초콜렛은 최고랍니다!!


일본 여행이나 출장가시는 분들 부럽습니다!!


국내 로이스 초콜렛 매장은 많지는 않습니다^^;

전 코엑스에 있는 매장에서 구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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