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대찌개 황금레시피 >

 

 

안녕하세요.

구뜰입니다^^

 

어느덧 무더운 여름도 점점 끝나가는 것 같습니다. 오늘은 제가 무더운 여름에 입맛이 없을 때 종종 해먹곤 했던 부대찌개 황금레시피를 소개하고자 합니다. 입맛 없을 때 사실 부대찌개 하나면 밥 한 그릇 뚝딱 하기에 딱 좋습니다. 부대찌개 황금레시피의 재료는 냉장고 털기에 아주 적합해서 좋은데요. 냉장고 신선실이나 야채실에 들어있던 것들 털어내기에도 아주 좋은 요리가 바로 부대찌개입니다.

의정부에 가지 않더라도 양념만 황금레시피대로 만들면 누가 만들어도 맛있을 수밖에 없는 부대찌개 황금레시피를 소개합니다!


이제 곧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온다면 더더욱 부대찌개가 생각나겠지요? 비오는 날 역시 말할 것 없을거고요^^

 

 

보기에도 먹음직스러운 부대찌개입니다. 칼칼한 맛에 부대찌개 황금레시피의 시작은 재료 소개입니다. 아래 제가 넣은 재료 말고도 냉장고 털기에 좋은 재료들이 있다면 얼마든지 더해주세요! 입맛에 따라 팽이버섯, 치즈, 햄 등을 넣으셔도 좋습니다.

 

 

● 재료 ●

스팸 1캔

비엔나 소세지 200g

두부 1모

양파 1/2

대파 1단

청양고추 1개

베이키드 빈스 (부대찌개 통조림 콩)

김치 조금

돼지고기 조금(취향에 따라)


● 양념 재료 ●

고춧가루 2T

고추장 2T

간장 2T

설탕 1T

다진마늘 1T

후추 톡톡

 

● 육수 재료 ●

다시마

마른 멸치

표고버섯

저는 위 육수 재료들이 들어있는 다시팩을 이용했습니다.

 

 

먼저 부대찌개 육수를 준비합니다. 다시마, 멸치, 표고버섯 등으로 맑은 육수를 준비하면 되는데요. 저는 간편하게 마트에서 파는 국물용 다시팩을 준비하였습니다. 국물내기 편해서 자주 이용합니다. 한 번 사다놓으면 그 다음 육수낼 때 편해서 정말 좋아요. 매번 육수내기 번거로우셨다면 한 번 이용해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만약 다시팩이 없으시다면 다시마, 멸치, 표고버섯 등 있는 재료를 넣으시고 육수를 내시면 됩니다.

 

 

 물 800ml 가량에 다시팩 1개를 넣고 불을 켭니다. 물이 끓어오르면 중불로 낮춘 후 중불에서 약 5분 정도 끓인 후 다시팩을 건져내면 육수 내기 완성!

 

 

부대찌개 황금레시피에서 중요한 재료 중 하나가 바로 베이키드 빈스(부대찌개 콩)입니다. 마트에서 쉽게 구할 수 있습니다. 베이키드 빈스 가격은 종류마다 다르나 대략 2000원 내외면 구입할 수 있습니다. 한 통 사면 두고두고 여러번 먹을 수 있으니 구입하시는 것도 좋겠습니다. 구입하실 때 뚜껑이 캔뚜껑 형식으로 되어있는 것을 고르시기 추천드려요! 베이키드 빈스 중에는 뚜껑이 캔뚜껑 형식이 아니라 완전 막혀있는 형태도 있어서 오픈하기 어려움을 느낄 수 있어요!

 

 

베이키드 빈스(부대찌개 콩 통조림)은 한 통 사면 꽤 많은 양이 들어있습니다. 한 번에 부대찌개 하기엔 많은 양이므로 비닐 봉투에 소분하여 담아주세요. 그리고 냉동실에 보관하면 끝! 다음 부대찌개 끓일 때마다 한 봉지씩 꺼내어 넣으면 되니 편하고 맛나게 부대찌개 끓일 수 있습니다.

 

 

부대찌개 황금레피시 양념장입니다. 밥 숟가락 기준으로 고춧가루 2T, 고추장 2T, 간장 2T, 설탕 1T, 다진마늘 1T, 후추 톡톡 하여 섞어 준비해주세요! 고추장을 많이 넣으시면 국물이 텁텁해지니 적당히 넣어주시고요, 저는 고춧가루를 매운 고춧가루와 섞었기 때문에 2T 넣었습니다. 칼칼한 맛 좋아하시면 1T 더 하셔도 좋아요.

 

 

양념장 만드셨다면, 야채 손질해주세요. 대파 1단은 작지 않은 크기로 송송 썰어주시고, 양파는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칼칼한 맛을 위하여 청양고추 1개도 넣습니다. 아이와 함께 드실 거라면 청양고추는 빼고 준비하시면 되겠죠^^

사진에는 없지만 두부와 스팸도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준비해주세요! 부대찌개 끓이실 때 스팸은 꼭 넣으셔야 합니다. 만약 소세지와 스팸 둘 중 하나만 넣으신다면 스팸 넣는 것을 추천드려요! 소세지는 국물 맛을 크게 내지 않는 반면 스팸은 부대찌개 황금레피시에 있어서 국물 맛 내는 데 큰 역할을 한답니다.

 

 

준비한 모든 재료를 전골 냄비에 가지런히 담아주세요.

 

 

미리 만들어두었던 양념장 올리시고요, 저는 돼지고기를 잘게 썰어 조금 넣어줬습니다. 돼지고기는 입맛에 따라 넣으셔도 빼셔도 좋습니다.

 

 

아까 만들어두었던 육수를 부어줍니다.

 

 

처음에 센 불에 보글보글 끓입니다. 끓기 시작할 때부터 맛있는 냄새가 나기 시작합니다.

 

 

부대찌개는 끓이면 끓일수록 깊은 맛이 난다는 사실! 깊은 부대찌개 맛을 위하여 중불에서 조금 더 끓여주면 부대찌개 완성!

 

<부대찌개 황금레시피 정리>


1. 다시마, 멸치 등을 이용해 육수를 준비해주세요.

2. 부대찌개 황금레피시 양념장을 만들어 두세요

3. 부대찌개에 넣을 재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해 준비해주세요.

4. 전골냄비에 재료, 육수, 양념장 올리고 끓이기

5. 재료가 익을 때까지 끓이면 완성

 

 

누가 끓여도 맛있는! 쉽고 간단하게! 냉장고 털기에도 딱 좋은 부대찌개 황금레시피!

밥 한 그릇 뚝딱하기에 더 없이 좋은 부대찌개로 오늘 저녁 식탁 차려보시는 건 어떨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 다양한 연어 효능 알아봐요! >

 

안녕하세요.

구뜰입니다^^


오늘은 슈퍼푸드라고 불리는 연어 효능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연어의 효능을 알아보기 전에 먼저 연어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드려보겠습니다.


연어는 회귀하는 어류로 유명합니다. 회귀한다?? 집으로 돌아간다는 의미로 생각하면 이해가 쉬우신가요?? 연어는 바다에서 생활을 하다가 산란기가 다가올 때 자신이 태어난 강을 찾아 갑니다. 심지어 강 하류에서 상류까지 물살을 거스르며 강을 타고 올라갑니다. 이때 연어는 붉게 변하는데 이를 혼인색이라고 합니다. 암컷 수컷 모두 상관없이 혼인색을 띄게 됩니다.

강 위를 거슬로 올라가 짝짓기를 하고 암컷과 수컷 모두 곧 죽게 됩니다. 그리고 산란한 알들을 곧 부화하여 조금 자란 뒤 자신들의 부모가 거슬러 왔던 강을 물살을 타고 다시 바다로 돌아가게 됩니다.

 

우리가 즐겨먹는 연어는 사실 멸종위기 어류중에 하나입니다.

우리나라와 일본, 러시아, 캐나다, 알래스카, 북태평양 쪽에서 많이 서식하며 그 생김새는 송어와 조금 비슷합니다. 그러나 송어보다는 더 얄쌍하게 생겼는데요. 몸의 폭이 조금 좁습니다. 그래서 강을 타고 올라갈 때 물살의 저항을 덜 받게 되어 강을 거슬러 올라가는 데 큰 무리가 없습니다.


그리고 연어의 수명은 약 4년정도 되는데요. 보통 3~5년쯤 자라면 짝짓기를 하기 위해서 강을 거슬로 올라갑니다. 강을 거슬로 올라간다는 것, 그 끝은 죽음이라는 것이 기다리고 있습니다만 짝짓기를 위해 올라갑니다. 그래서 수명을 약4년으로 봐야하고, 짝짓기를 하지 않으면 6년이상 살 수 있다고는 하지만 짝짓기를 피하는 연어는 없다고 보셔야 합니다.

 

 

좋은 연어를 고르는 방법에 대해 알아볼까요?

연어를 구입하실 때는 선홍색을 띠고 지방에 흰 힘줄이 섞여 있는 것을 고르는 것이 맛이 좋다고 합니다. 연어가 맛이 가장 좋은 시기는 산란기 직전에 바다에서 잡은 것이라고 합니다. 바다에서 잡힌 것에 비해 강에서 잡힌 연어의 맛은 떨어집니다. 연어는 구입 즉시 조리해 먹는 것이 좋은데요, 조리할 때 너무 많이 익히면 버석버석해지므로 주의하셔서 조리하시기 바랍니다. 

 

 

자 그럼 연어에 대해 간단한 소개가 끝났으니 연어가 우리 사람의 몸에 어떻게 좋은지 연어 효능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EPA, DHA, 오메가-3

이 세가지가 사실 연어가 주목받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이 성분들은 불포화지방산으로 분류가 되며, 혈압을 낮추고, 피를 깨끗하게 만들어 핏줄속의 찌꺼기를 제거해 동맥경화를 근본적으로 예방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를 통해 예방 가능한 질병들이 도출 되는데요. 심장질환, 뇌졸중과 같은 치명적인 질병들이 예방이 된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오메가-3 지방산의 특징은 염증을 감소 시킨다는 점 인데요. 류마티스관절염 환자들에게 연어 섭취를 권장하기도 합니다.


2. 비타민 풍부

비타민 A, B, D, E가 풍부합니다.

뭐 하나 필요없는 비타민이 없습니다. 특히 비타민 D는 칼슘흡수를 돕기 때문에, 칼슘이 부족한 현대인들에게 필수적인 비타민입니다. 그리고 비타민E는 노화방지로 유명한데요, 특히 연어알에 많이 들어있다고 하니 많이 찾아드시기를 권장합니다.


3. 우울증 예방

오메가-3 지방산의 놀라운 효과는 우울증도 예방한다는 것입니다. 미국 정신과협회에서도 오메가-3의 효과로 우울증 예방이 있다고 소개할 정도로 효능이 입증 되었다는 점인데요 인공적인 항우울증제보다 효과가 더 좋다고 합니다.


4. 단백질 보충

연어는 지방질도 많지만 이 지방질은 대부분 우리몸에 이로운 지방질입니다. 그리고 또 한가지 풍부한 단백질이 있습니다. 연어는 살코기층도 많이 두껍습니다. 연어요리를 보면 조금 뻑뻑할 정도로 살코기가 많은데 모두 단백질입니다. 몸에 부담스러운 육류보다 부드럽고 소화도 잘되는 연어 살코기는 단백질 섭취에 있어서 효율적입니다.


연어 효능에 대해서 간단히 알아봤습니다.

오늘 오랜만에 연어요리 한 번 찾아 보시는게 어떨까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10월 2일 임시공휴일 확정으로 황금연휴의 완성 만들어 질까요??

정부에서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확정해 줄지 그렇지 않을지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들이 있습니다.
인터넷에서는 몇 년 전 부터 2017년 추석 황금연휴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가 나오곤 했는데요. 실제로 최근 몇 년간 명절 사이에 낀 평일을 보통 임시공휴일로 지정하는 경우가 많았고, 이에 따라서 2017년 추석은 정말 최고의 황금연휴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높았습니다.

그리하여 사실 많은 국민들 뿐만 아니라 언론에서도 2017년이 시작 되면서부터 올해 10월 2일 임시공휴일 확정으로 황금연휴에 대해서 보도하며 2017년 추석 황금연휴에 대해서 기정 사실화 된 것처럼 소문이 나 있는 상태입니다.

그러나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해서 형식적인 절차가 있고, 그 절차가 통과 되어야 지정이 가능한 만큼 아직 확실하게 확정된 사안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형식상으로 국무회의 의결 사항이지만, 워낙에 중대한 사안이고 따라서 대통령의 의지가 가장 중요한 것이 임시공휴일 지정에 가장 중요한 부분입니다.
현 정부의 기조중 하나가 국민들의 휴식권을 보장하는 것인데, 만일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확정하지 않게 된다면 그 기조와는 조금 다른 행보를 걷게 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대다수의 예상은 아마도 특별한 일이 없으면 당연히 휴일로 지정이 될 것이라는 예측입니다.

한편으로는 명절 당일 정도만 쉬거나 이틀정도만 쉴 수 밖에 없는 노동자들이 많다는 현실을 이야기 하면서, 상대적인 박탈감을 준다고 하는 주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긴 연휴를 주어 휴식권을 보장하고, 내수경기를 활성화 시킨다는 본래의 취지와 맞지 않게 해외여행족이 늘어나 그 취지를 살릴 수 없다는 주장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런 문제점 지적에 대해서 논리적으로 조금 설득력이 부족하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왜냐하면 이 황금연휴기 기간에 하루나 이틀밖에 쉬지 못한다는 근무자가 있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이런 근무자들 때문에 많은 국민들이 휴식을 취하면 안된다는 것은 논리적으로 맞지 않습니다. 대다수의 사람들이 휴일로 쉬어야먄 사회적으로도 휴식권을 보장하는 분위기가 확산되고 시일이 걸리더라도 궁극적으로는 결국 대다수의 국민이 이런 휴식권을 보장받을 수 있기 때문에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대해서 적극 지지하여야만 합니다.

그리고 해외여행족에 대해서도 반대의견이 많습니다. 이미 이 기간 해외여행 티켓은 아주 오래전부터 판매가 되어 있고, 비행기표를 구하기도 쉽지가 않습니다. 만약 10월2일 임시공휴일 지정되지 않아도 이미 휴가를 쓰고 여행을 가려는 많은 사람들의 계획이 있었기 때문에, 이제 와서 10월2일은 임시공휴일이라고 확정을 한다고 하여 해외여행을 가는 국민들이 크게 늘어나거나 줄어들거나 하지 않습니다.
앞서 말씀드렸다 싶이 2017년 추석연휴는 저 또한 몇 년 전부터 알고 있었던 사실이고, 특히 작년에 올해 연휴에 대해서 크게 관심이 있었습니다. 저 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국민들 또한 스마트폰의 영향으로 2017년 추석에 대해서 많은 정보를 가지고 있었을 것입니다.

국민들의 휴식권을 보장하겠다는 현 정부의 취지에 맞게 아마도 별다른 일이 없다면 10월 2일 임시공휴일로 지정될 것이 유력한 현 상황에서 이 글을 읽는 많은 분들의 휴식권이 보장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참고로 공식적인 발표는 9월 말경에 나올 예정입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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