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간단한 밑반찬 레시피! 촉촉한 어묵볶음 만드는 법 >



안녕하세요.

구뜰입니다^^


많은 주부님들, 자취하시는 분들 밑반찬 고민 많으시죠?

저 역시도 매번 어떤 반찬을 해야할지 막막하고 고민이랍니다.


그래도 없으면 아쉬운 게 바로 밑반찬!

오늘은 아이들도 잘 먹고 어른들도 좋아하는, 

10분이면 만드는 간단하지만 맛있는 밑반찬인 어묵볶음 만드는 법에 대해 포스팅 하려고 합니다.



다른 반찬없이 이거 하나만 있어도 밥 한그릇 뚝딱!

물을 넣고 볶아 촉촉한 어묵볶음!!


재료값 얼마 안 들고

조리 시간 짧은

간단하게 만드는 어묵볶음 만드는 법 소개합니다!



저는 마트나 시장에서 어묵 1봉 사면 2번 나누어 먹을 만큼 나누어요.

한 번에 다하기에는 적은 식구가 반찬으로 하기엔 많더라고요.

남은 어묵은 냉동보관하셨다가 다음 요리 때 꺼내어 이용하시면 됩니다!


● 재료 ●

어묵 3장

양파 1/4

당근 1/5

쪽파 혹은 대파 조금


● 양념 재료 ●

물 반컵

간장 2T

올리고당 1T

통깨 조금


* 개인 입맛과 취향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

* 간장의 양은 꼭 간을 보시고 가감해주세요 *



1

어묵과 채소들을 먹기 좋게 손질합니다.

당근과 양파는 가늘게 채 썰어주시고요.

쪽파 또는 대파는 작은 크기로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어묵은 뜨거운 물에 살짝 담갔다가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하여 준비했습니다.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치면 불순물을 제거할 수 있답니다.


작은 tip. 어묵뿐만 아니라 소시지, 햄 등 요리하실 때도 끓는 물에 잠깐 담갔다가 사용하시는 게 좋습니다.



2

달군 팬에

당근 -> 양파 -> 어묵 순으로 넣어 볶습니다.



당근을 먼저 넣고 볶다가 당근 색이 변하면 양파를 넣고 마지막으로 어묵을 넣고 볶습니다.

어묵이 어느 정도 익으면 송송 썬 파를 넣어주세요!




3

간 맞추기

간장 2T와 올리고당 1T를 넣습니다.

양념을 넣어 늘러붙거나 탈 수 있으니 중불에서 조리해주세요.


* 간장의 양은 꼭 간을 보시고 가감해주세요 *



4

촉촉한 어묵 만들기에서 중요한 TIP입니다.


종이컵 기준 물 반컵을 넣어주세요.

물을 넣고 졸이면 어묵이 촉촉해지면서 간이 쏙쏙 배어들어요.


* 물을 조금 넣고 볶으면 어묵이 촉촉해집니다. 

단단하거나 꼬들한 식감의 어묵볶음을 원하시면 이 과정은 생략하시면 됩니다. *



완성

물이 어느 정도 졸아들고 어묵에 간이 배이면,

10분이면 만드는 간단한 밑반찬인 어묵볶음 완성!



고소한 통깨 올려 마무리합니다.

어묵볶음은 따뜻할 때 먹어도 물론 맛있지만, 식힌 후 냉장보관한 후에 드셔도 맛이 좋답니다.


한 번 만들어두면 매운 반찬이 아니라 아이들도 잘 먹고,

어른들도 좋아하는 간단한 밑반찬, 어묵볶음


<어묵볶음 만드는 법 정리>

 1. 어묵은 뜨거운 물에 살짝 데친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제거합니다.

2. 채소들은 먹기 좋은 크기로 가늘게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3. 기름 두른 팬에 당근, 양파, 어묵, 파 순으로 볶습니다.

4. 간장과 올리고당으로 간을 맞춥니다.

5. 물 반컵 넣어 졸이면 완성



< 간단한 밑반찬 레시피! 깻잎장아찌 만드는 법 >



 안녕하세요.

구뜰입니다^^


밑반찬을 하긴 해야 하는데, 늘 무엇을 해야할지 고민이네요. 많은 주부들도 공감하시지요?

식탁에서 없으면 아쉬운게 밑반찬인데, 뭐라도 올리긴 올려야 하는데.. 하며 마트에서 무슨 반찬을 할지 고민을 합니다.


그러다가 입맛없을 때 딱 좋은 밥반찬인 깻잎장아찌를 하기로 했지요~

깻잎은 가격도 저렴하고 몸에 좋기 때문에 밥반찬으로 너무 훌륭하고, 만드는 것 역시 간단해서 좋습니다. 무엇보다 밑반찬이라면 한 번 하고, 두고두고 먹기 좋은 반찬이 최고인데 그런 면에 있어서 깻잎장아찌 너무 훌륭한 반찬입니다!

물론 고기 드실 때 같이 곁들임 반찬으로도 좋고요!



깻잎장아찌는 간장물만 레시피대로 끓여내신 후 붓기만 하면 되니 빠른 시간 안에 후다닥 끝낼 수 있어서 좋습니다.


좋은 깻잎 고르시는 방법은요,

깻잎의 색이 짙은 녹색이고, 부드러운 것이 좋다고 합니다. 줄기가 마르지 않은 것이 좋고, 크기가 일정한 것이 좋다고 하니 참고하셔서 고르셔요!


● 재료 ●

깻잎 2묶음

양파 조금

당근 조금

마늘 3알

청양고추 1개


● 양념 재료 ●

간장 1/2컵

물 1컵

설탕 1T

올리고당 0.5T


* 개인 입맛과 취향에 따라 조절해주세요 *

* 간장의 양은 꼭 간을 보시고 가감해주세요 *

* 식초를 넣어서 끓이기도 하는데요. 전 식초없이 하였습니다 *



1

전 깻잎 3묶음에 천원 하길래 1묶음은 다른 요리하고, 남은 2묶음으로 깻잎장아찌를 만들었습니다.

먼저, 깻잎을 깨끗이 씻은 후 체에 밭여 물기를 빼 준비해주세요.



2

채소를 준비합니다.

양파와 당근은 가능한 한 가늘게 채 썰어주세요.

마늘은 편마늘로 잘라주세요.

매콤한 맛을 위해 청양고추 1개 작게 다져서 넣었습니다. 아이와 함께 드신다면 빼셔도 좋아요.



3

분량의 양념장 재료와 채소를 냄비에 넣고 끓입니다.

간장을 졸여내는 요리는 꼭 간을 보시고 가감해주시기 바랍니다. 집집마다 간장 맛이 다르거든요.



4

간장을 다 끓이셨다면 깻잎장아찌 만드는 과정도 끝나갑니다!

여기서 집집마다 레시피가 다른 듯 한데요. 끓인 간장을 식히지 않고 붓기도 하시고, 다 식은 후 붓기도 하시더라고요.

저는 끓인 간장이 조금 식기를 기다린 후에 요리를 진행했습니다.

깻잎 몇 장을 올린 후 간장을 중간중간 부어주세요. 채소도 함께 조금씩 올려주세요.

저는 끓인 직후가 아닌 어느 정도 식은 후에 간장을 붓습니다!



깻잎장아찌인만큼 냉장고에서 숙성 후 드시는 것이 더 맛있습니다.

이틀 지나도 드시기에 맛있는 깻잎장아찌가 된답니다.


저는 깻잎장아찌를 조금만 담가 이틀 뒤부터 바로 먹었어요.

깻잎장아찌를 넉넉하게 하시거나 여유있게 두고 드실 분은 아래와 같이 해보셔요!

3일이 지난 다음, 간장물을 따라낸 후 한번 끓여주고 식힌 후 깻잎에 부어주면 오래 두고 드실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깻잎장아찌 만드는 법 정리>

1. 깻잎을 깨끗이 씻은 후 체에 밭여 물기를 빼주세요.

2. 깻잎장아찌에 넣은 채소를 먹기 좋은 크기로 손질합니다.

3. 분량의 양념재료와 채소를 냄비에 넣고 끓여줍니다.

4. 깻잎 4~5장 쌓고 간장을 부어주고, 쌓고 부어주고 반복하여 남은 깻잎을 모두 간장을 담가주세요.

5. 냉장고에 2일 정도 보관 후 드시면 됩니다.



밑반찬 하시기에 시간이 부족하시거나, 두고두고 먹을 밑반찬 고민이시라면 깻잎장아찌 추천해드려요!

가격도 저렴하니 기특한 밥반찬이랍니다^^


오늘도 밑반찬 무엇을 해야 하나 고민하는 주부님, 자취하시는 분들!

맛있는 반찬해서 즐거운 식사하세요♡

< 간단한 밑반찬 레시피! 백종원 콩나물무침 만드는 법 >




안녕하세요.

구뜰입니다^^


어느덧 여름이 지나면 더위도 가시고, 가을을 맞이하게 된다는 의미의 처서입니다. 8월 15일 이후로 폭염이 자자들고, 조금은 선선해진 듯합니다. 이제 곧 가을이 오려나 봅니다. 길고 길었던 여름이 끝나가는 것이 반가운 오늘입니다.


많은 주부님들도 자취하는 분들도 밑반찬에 대한 고민 많으시지요? 마트에 가도 선뜻 어느 반찬을 해야하기 위해 재료를 고를지 고민이 많습니다. 그럴 때 손쉽게 카트에 넣는 것이 바로 '콩나물'인 것 같습니다. 콩나물무침으로 반찬도 할 수 있고 콩나물국도 끓일 수 있어 활용도가 높아 자주 선택하는 요리 재료인 것 같습니다. 저 역시도 마트에 가서 뭐 살까~ 고민하다가 종종 콩나물을 사곤 합니다.



그래서 오늘은 제가 너무 좋아하는 반찬인 콩나물무침 만드는 법에 대해 포스팅하려고 합니다. 간단한 밑반찬 콩나물무침은 반찬 하나로도 충분하고, 비빔밥 재료가 되기도 하니 기특한 밑반찬입니다.

누구도 실패하지 않는! 누구나 성공하는! 재료도 간단해서 더 없이 좋은! 백종원 콩나물무침 만드는 법! 지금 시작할게요!


● 재료 ●

콩나물 1봉

대파 조금


● 양념 재료 ●

고춧가루 2T

다진마늘 0.5T

참기름 1T

통깨 0.5T

진간장 1T



먼저 콩나물 1봉 준비해주세요. 저는 400g 콩나물 1봉을 구매했습니다. 콩나물은 찬물에 깨끗이 씻어 준비하시면 됩니다. 



냄비에 콩나물이 잠길 만큼 물을 담아주세요. 그리고 굵은 소금 1T를 넣고 끓이기 시작합니다.

잘 아시다시피 콩나물 끓일 때 주의하셔야 합니다. 자칫 비린내가 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처음부터 뚜껑을 덮지 않고 열고 끓이시는 방법과 처음부터 끝까지 뚜껑을 덮고 끓이는 방법 2가지 중 선택하시면 되는데 열고 끓이는 게 편하더라고요. 콩나물 삶는 시간은 3~4분 가량으로 콩나물을 익혀주세요. 



콩나물 삶는 3~4분 동안 파를 손질해주세요. 저는 대파 약 1/4 정도 사용했습니다. 너무 크지 않은 크기로 송송 썰어 준비해주세요.



다 익은 콩나물은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식힌 후에 양념할 볼에 옮겨 담아주세요. 그리고 준비한 파를 넣어주세요.



그리고 양념 재료를 넣어주시면 됩니다. 양념 재료는 집집마다 맛이, 간이 다를 수 있으므로 조금씩 넣어보시고 가감하시기 바라요!

그리고 백종원 콩나물무침 만드는 법 황금레시피 비법은 바로 진간장입니다! 저도 그 전까지는 진간장없이 콩나물무침을 해왔는데요. 백종원 콩나물무침 만드는 법에서 진간장이 포.인.트.이더라고요. 진간장 조금 넣어보세요!



조물조물~ 턴다는 느낌으로 맛있게 콩나물 무쳐주세요.



마지막은 통깨로 마무리~!!




맛있게 무친 백종원 콩나물무침입니다. 보기에도 먹음직한 손 쉬운 간단한 밑반찬입니다. 콩나물무침 만드는 시간은 10분 내외로 짧게 걸립니다. 밑반찬 없을 때 휘리릭~ 빠르게 만들 수 있는 훌륭한 밑반찬입니다. 진간장을 넣은 콩나물무침은 맛이 다르긴 다르더라고요. 양념에 감칠맛이 더해진 느낌입니다. 한 번 넣어보셔요!




<백종원 콩나물무침 만드는 법 정리>


1. 콩나물 1봉 깨끗이 씻어주세요.

2. 냄비에 소금 1T와 콩나물을 넣고 3~4분간 끓여줍니다. (이때 처음부터 뚜껑을 열든지 닫든지 한 가지만!)

3. 콩나물 삶는 동안 대파 약간 송송 썰어 준비합니다.

4. 다 익은 콩나물은 체에 밭쳐 물기를 빼고 식은 후에 양념할 볼에 옮겨 담아주세요.

5. 양념 재료를 넣고 조물조물 맛있게 무쳐주면 끝!


역시 간단하지요? 누가 만들어도 맛있을 수밖에 없는 너무나 쉬운 간단한 밑반찬 콩나물무침 만드는 법 레시피였습니다. 

건강하세요♡



< 간단한 밑반찬 레시피! 메추리알장조림 황금레시피 >



안녕하세요.

구뜰입니다^^


어느덧 입추도, 말복도 지나가네요. 곧 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길 기대해봅니다.

이글을 보시는 여러분들도 조금만 더 힘내셔서 여름을 이겨내시길 바랄게요!


날은 더워도 밑반찬은 해야겠죠? 그렇지만 반찬은 해도해도 부족한 거 같고, 냉장고 열어도 먹을 반찬이 마땅치 않고.. 밑반찬으로 고민 많이들 하시죠? 특히나 아이가 있는 집에서는 아이도 함께 먹을 수 있는 반찬을 만드는 것이 좋으니 아이와 부모 함께 먹을 수 있는 반찬을 무엇을 하면 좋을지까지도 고민해야 합니다^^;


오늘은 간단한 밑반찬 중 메추리알장조림 황금레시피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밑반찬은 역시 간단하게 만들고, 맛과 영양까지 갖춘 것이 최고이지요! 그렇다면 메추리알장조림이 제격인 반찬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누구나 쉽게 만들 수 있고 아이들도 좋아하고 영양적으로도 우수해서 도시락 반찬으로도 강력추천합니다! 



● 재료 ●

메추리알 1판(24개)

꽈리고추 8개


● 메추리알 삶을 때 재료 ●

굵은 소금 1T

식초1T


● 양념장 재료 ●

물 3컵

간장 1컵

올리고당 1.5T

설탕 1T



메추리알장조림 황금레시피 시작해볼게요! 먼저 메추리알을 냄비에 넣고 메추리알이 잠길 만큼 물을 담아 불에 올려주세요.

전 딱 한끼 분량만 반찬할 거라서 1판(24개)만 준비했습니다.



굵은 소금 1T 넣어주세요.



식초도 1T 넣어주세요.

굵은 소금과 식초를 넣는 이유는 메추리알이 다 익은 후에 쉽게 깔 수 있어요!



메추리알 삶는 시간은 냄비에 물을 올려서부터 10분간 삶았고 딱 맞게 익었어요.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사실 메추리알이 덜 익었다고 해도 까는 데 문제 없다면 상관없습니다. 어차피 양념장(간장)넣고 졸여야 하거든요^^



메추리알 삶는 동안 꽈리고추를 깨끗이 씻어 준비합니다.

저는 메추리알 1판만 하므로 꽈리고추는 약 8개 정도 사용했고, 고추가 긴 것은 반으로 잘라서 준비했습니다.

아이와 함께 먹을 반찬이라면 꽈리고추는 생략하셔도 좋아요. 꽈리고추가 있으면 약간 매콤할 수 있어요. 취향에 따라서는 버섯을 넣어 드시기도 하시더라고요. 원하시는 재료 함께 준비해주세요.



메추리알을 다 삶으면 찬물에 담아 식혀주세요.

찬물에 재빨리 담가야 까기 쉽답니다.

차갑게 식힌 메추리알 껍질을 벗겨주세요. 메추리알장조림 만드는 과정에서 이것이 약간 귀찮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메추리알은 워낙에 작기도 하니 번거로울 수 있어요

만약 이 작업이 싫으시거나 대량으로 메추리알장조림을 만드신다면 마트에서 깐메추리알을 팔기도 하니 참고하셔요.

껍질 벗긴 메추리알은 흐르는 찬물로 깨끗하게 씻어주세요.



메추리알 껍질까지 까셨다면 이제 거의 완성입니다.

분량의 양념장과 메추리알을 냄비에 넣어주세요.



처음엔 센불로 팔팔 끓여준 후에는 중불로 줄여주세요. 중불로 줄인 이후에 준비한 꽈리고추를 넣어주세요.

계속해서 세지 않은 불에 메추리알을 졸여주세요. 국물을 졸일수록 메추리알 색이 점점 진해져갑니다.



맛깔스러운 색으로 변했다면 메추리알장조림 완성입니다!

메추리알장조림은 메추리알 껍질 벗기는 것만 약간 번거로울뿐이지, 만드는 법 자체는 간단하고 쉬워서 누구나 하실 수 있어요!



메추리알장조림 황금레시피의 포인트는 바로 양념장의 비율!!

황금 비율만 맞추신다면 누구나 맛있는 메추리알장조림 만드실 수 있답니다. 간장과 물을 1:3 비율로 그리고 올리고당, 설탕을 1T씩 넣어주시면 됩니다. 저희 집 간장은 조금 많이 짜서 1:4 비율로 했고요, 저는 올리고당을 조금 더 첨가했답니다. 맛 보시면서 가감해주세요. 전 저 간장 양념에 밥도 슥슥 비벼 먹는데 일품입니다. 그래서 양념장을 넉넉하게 만든답니다.



짭쪼롬한 간장에 톡 터뜨리면 샛노란 노른자까지 군침도는 메추리알장조림 밑반찬입니다.

오늘도 밑반찬 고민이신 분들께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메추리알장조림 황금레시피 추천드려요!


< 간단한 밑반찬 레시피! 미역줄기볶음 만드는 법 >



안녕하세요.

구뜰입니다^^


무더운 여름의 연속입니다.

이제 곧 말복이니 말복 지나면 좀 시원해지려나요?


이렇게 더울 땐 입맛도 떨어지고 불 앞에서 요리하는 것도 쉽지 않죠.

그렇다고 밑반찬 없이 맨밥만 먹을 수도 없는 노릇이고...



그렇다면 오늘은 입맛 돋우는 미역줄기볶음 만드시는 건 어떠세요?

미역줄기볶음은 만들기도 휘리릭~ 쉽고 간단하고, 불 앞에서 조리시간도 짧아서 여름 밑반찬으로 최고! 거기에 영양까지^^


미역을 원래도 좋아하는데 미역줄기는 씹히는 식감도 좋아서 참 좋아하는 밑반찬입니다.

미역은 칼로리는 낮은 반면, 섬유질이 많아 다이어트에도 제격입니다.



미역줄기볶음 만드는 법은 누구나 쉽고 빠르게 만들 수 있습니다!

재료 먼저 소개할게요!


● 재  료 ●

미역줄기 1봉 (약 300g)

양파 1/4

당근 1/5

다진마늘 1T

식용유 1T

참기름 또는 들기름 1T

간장 0.5T

통깨 1T



먼저 소금에 절여진 염장 미역줄기를 1팩 준비해주세요.

대략 300~350g 정도 담겨서 팔더라고요

1팩이면 온가족 충분히 드실 만큼의 양입니다.



염장된 미역줄기를 그대로 사용하시면 절대절대 못 드십니다.

소금기를 없애주셔야 해요.

소금기를 없애는 방법은 물에 약 2~30분 담가 두시면 됩니다.


그런데 이것은 파는 것마다 절여있는 소금 양이 다르니 중간에 맛을 보셔요.

여전히 너무 짜면 헹구어주고 좀 더 담가주세요.


미역줄기의 소금기를 빼는 동안에는 야채를 손질해주세요!

원하시는 양만큼의 양파와 당근을 채썰어 주시면 됩니다.

저는 당근을 안 좋아해서 조금만 넣었어요!

좋아하신다면 양껏 준비해주세요!



물에 담가둔 지 30분 지났을 때 나온 소금 양이에요.

어마어마하네요.

저는 30분 정도 담그고 맛을 봤을 때, 여전히 너무 짜서 빨래하듯 박박 미역줄기를 닦아줬습니다.



체에 밭쳐 물기를 빼주세요!

그리고 먹기 좋은 크기로 잘라줍니다. 가위로 자르는 게 편하더라고요^^



미역줄기 소금기빼고, 야채 손질도 끝났다면 이제 휘리릭 볶기만 하면 끝납니다.

달군 팬에 기름을 둘러주세요!

당근을 두껍게 채 썰었다면 당근을 먼저 볶아주세요.


저는 미역줄기, 당근, 양파를 한 번에 넣었어요!

그리고 다진마늘 1T 넣어주세요.

자칫 비릴 수 있는 미역줄기볶음을 다진 마늘이 잡아준답니다.



간장과 청주를 넣고 달달 볶아주세요!

미역에 소금기가 남아있을 수 있고 간장도 넣었기 때문에 간을 보시고 모자란다면 소금을 넣어주세요.

저는 따로 소금을 넣지 않았어요.

마지막으로 미역줄기볶음의 맛을 잡아 줄 참기름 또는 들기름 1T도 넣어주세요.


그리고 너무 오랜 시간 볶지 않도록 주의해주세요!

너무 오래 볶으면 미역줄기가 흐물흐물해지고 맛이 떨어집니다.

휘리릭 빠르게 볶아주세요!


마지막으로 통깨 1T 둘러주면 미역줄기볶음 완성!


그릇에 담거나 보관할 밀폐용기에 담아주세요^^



미역줄기볶음 만드는 법 아주 간단하지요?

미역줄기에 소금기를 빼기 위해 물에 담가두는 시간을 제외한다면, 실질적으로 요리하는 데 드는 시간 10분 내외로 얼마 되지 않아요.

급하게 밑반찬해야 한다면 휘리릭 만들기 좋습니다.

미역줄기볶음이 또 좋은 것은 따뜻할 때 드셔도 물론 맛있고, 냉장고에 두었다 먹어도 맛있다는 점입니다.


< 미역줄기볶음 만드는 법 최종 정리 >


1. 염장된 미역줄기를 물에 담가 소금기를 빼주세요.

2. 물에 담그는 동안 양파, 당근 등 야채를 채 썰어 준비해주세요.

3. 소금기 뺀 미역줄기는 먹기 좋은 크기로 자른 후 체에 밭쳐주세요

4. 달군 팬에 기름을 두르고 미역줄기, 양파, 당근, 마늘을 넣고 달달 볶아주세요.

5. 청주를 넣고 참기름 또는 들기름을 넣어주세요. 부족한 간은 간장이나 소금으로 맞춰주세요.

5. 통깨를 뿌려 마무리!


여름철 밑반찬으로 매우 좋은 미역줄기볶음!

몸에 좋은 음식 드시고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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